임상 정보는 참고용입니다. 적용 전 원문과 최신 문헌을 확인하고 담당 수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.
세계보건기구가 인체 의학에서 최우선 중요한 항균제로 코리스틴을 지정함에 따라 수의학에서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. 본 연구는 유럽 항균제내성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무작위 표본 추출법을 따라 스위스 가축(송아지 298마리, 돼지 350마리, 육계 805마리)의 천장 샘플과 신선육(소고기 164건, 돼지고기 163건, 닭고기 295건)에서 선택적 배양 후 전장유전체분석을 실시했습니다.
송아지 2.7%, 돼지 2.9%, 육계 0.6%로 낮은 발생률이 확인되었고, 신선육에서는 소고기 3.1%, 돼지고기 3.7%, 닭고기 5.4%로 닭고기에서 다소 높은 발생률을 보였습니다. 전장유전체분석 결과 내성의 56%는 염색체 돌연변이와 관련되었고, mcr 유전자는 22%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. 내성 균주는 32개의 시퀀스타입과 48개의 핵심 유전체 시퀀스타입으로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현재 유럽 항균제내성 프로그램에서는 신선육의 코리스틴 내성 대장균 감시가 구현되어 있지 않으나, 본 연구는 식용 육류가 내성균의 잠재적 공급원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. 한국의 동물병원에서는 가축에서 코리스틴 사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성균이 여전히 검출되므로, 항생제 처방 시 내성 모니터링 데이터를 고려해야 하며, 보호자에게 식육 관련 감염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.
본 연구는 단일 국가(스위스)에서의 조사이며, 선택적 배양 과정에서 염색체 돌연변이가 유발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. 또한 European 프로그램의 표본 추출법에 따랐으나, 이는 한국의 사육 환경과 다를 수 있습니다.
우리 강아지 사료에 닭고기가 들어가면 코리스틴 내성균에 감염될 수 있나요?
코리스틴 내성균은 식용 육류에서 검출되기는 하지만, 전반적인 발생률은 낮습니다. 동물병원에서 치료할 때는 항상 최신 내성 모니터링 데이터를 확인하고, 사료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. 다만 만약 감염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평소 건강 관찰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.
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는 식육 조리 시 충분한 가열 조리가 중요하며, 동물 의학적 항생제 사용이 인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.